인천광역시아마튜어복싱연맹
공지사항 | 소식지 | 자유게시판 | 자료실
아이디:
비밀번호:
 AUTO
 




:: 인천연맹 전지훈련으로 북적
김태규  2010-09-18 12:27:44, Hit : 2,510

            


인천 복싱 전지훈련지 '북적'  
국군체육부대 입소 이어 전국 각지서 몰려와

2010년 09월 17일 (금)  이환직기자  slamhj@i-today.co.kr  


16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인천복싱연맹 가설훈련장. 전국에서 모인 복싱 선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사각의 링에서는 인천전문대학 양희근(-75㎏급)과 단국대 정창규의 스파링이 한창이었다. 샌드백 앞에서는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이 스파링을 앞두고 몸을 풀었다. 세계권투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김효민(성산효권투체육관)은 한 켠에서 대천고 남자 선수와 날카로운 펀치를 주고 받았다.

인천이 다음 달 열리는 경남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복싱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인천에는 국군체육부대가 먼저 터를 잡았다. 국군체육부대는 지난달 말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국군체육부대 이흥수 감독(한국실업복싱연맹 전무이사)은 “국군체육부대에 인천 출신 선수가 많고 우리 팀을 거쳐간 선수들이 인천에서도 많이 활약하고 있다”며 “인천복싱연맹이 많은 도움을 주고 훈련 파트너로 좋은 선수들도 많아 전지훈련지로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팀은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보령군청과 청양군청, 성남시청 등 실업 팀, 단국대와 군산대 등 대학 팀, 충남체고와 대천고 등 고교 팀까지 다양하다. 전남체고도 최근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

인천복싱연맹은 인천이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을 수준 높은 스파링 파트너가 많다는 점을 꼽았다. 인천시청 선수들 뿐만 아니라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이 같이 훈련할 수 있어 다른 지역 팀들도 인천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인천복싱연맹 관계자는 “전국에서 선수들이 모여 인천에서 먹고 자고 훈련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고, 인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도 된다”며 “선수들은 추석 연휴 이전까지 전지훈련을 마치고 전국체전을 대비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한편으로 훈련 여건에 대해 아쉬운 점도 토로하고 있다. 링이 하나 뿐인 가설훈련장이 비좁아 원활하게 훈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실제 선수들은 복싱 가설훈련장 옆 다른 종목 건물까지 빌려 쓰고 있지만 80여명이 함께 훈련하거나 스파링을 뛰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 목록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Webdimall